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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문화재단, ‘이달의 작가’ 북콘서트… 동화쌤과 ‘책벌레 힐링 북파티’
참여형 그림책 읽기·크리스마스 무드등 체험까지
제천문화재단 북콘서트 안내 포스터(제천문화제단 제공)
충북 제천문화재단이 ‘책과 함께하는 여행, 이달의 작가’ 북콘서트를 11월 22일(토)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연다. 《책벌레의 비밀 응급실》의 동화쌤(본명 안성순) 작가가 무대에 서며, 5세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몸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그림책 읽기를 선보인다.
행사는 낭독을 넘어 아이들이 장면을 직접 표현하고 감정을 나누는 체험형 구성으로, 책을 “보고·듣고·움직이며”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북콘서트 이후에는 ‘미리 크리스마스!’ 테마의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가 이어져 독서와 놀이가 결합된 연말 분위기를 더한다.
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누리집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으로 진행하며,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관람료는 무료, 회차별 정원은 50명이다. 재단은 “독서활동의 형식을 넓혀 시민과 작가가 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동화쌤은 문해력·그림책 전문가로 우리이야기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도서관·유치원·초등학교·대학교 등에서 강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림책 관련 유튜브 채널(구독자 약 2만 8천 명)로도 활발히 소통 중이다.
행사 안내
일시: 11월 22일(토) 14:00
장소: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대상: 5세~초등 어린이 동반 가족
프로그램: 참여형 그림책 읽기(책벌레 힐링 북파티) →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인원/비용: 회차별 50명, 무료
신청: 누리집 선착순 + 당일 현장 접수
장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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