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취향상점 음악회』 개최(의정부미술도서관)
11월 13일 오전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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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대출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이관, 25개관 동시 적용
클라우드 기반 도서관리시스템 시작 화면(수원시도서관 제공)
수원시도서관이 11월 13일 공공도서관 표준자료관리시스템(KOLASⅢ)을 공공부문 민간 클라우드 기반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전환했다. 전국 공공도서관 중 최초로 기존 클라이언트·서버 방식 운영을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관한 사례다.
전환 대상은 시 공공도서관 20개관과 공공도서관 내 도서관 4개소, 사립도서관 1개소 등 총 25개소다. 시는 SaaS 기반 ‘케이닷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해 자료 관리 전반을 표준화하고, 이용자 서비스 연계를 위한 홈페이지 기본형 모듈도 함께 구축한다.
생성형 AI를 접목한 추천·검색·요약 등 지능형 기능도 순차 도입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A의 ‘2025 디지털서비스 이용·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총사업비 1억 400만원을 확보했다.
수원시도서관은 “2026년 기술지원 종료 예정인 KOLASⅢ를 클라우드 운영환경으로 선제 전환했다”며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더 빠르고 정교한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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