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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 민주 인권 평화 사진 드로잉 공모전 개최
개관 사주년을 맞아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달 이십일일까지 접수 후 이십육일 수상 발표 예정
김근태 기념 도서관 제공
서울시 도봉구 김근태기념도서관이 개관 사주년을 계기로 민주 인권 평화를 주제로 한 시민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 명칭은 빛으로 담고 선으로 그리다로 정했으며 일상에서 발견한 민주주의와 인권 그리고 평화의 가치를 다양한 시선으로 기록하고 공유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사진과 드로잉 두 분야로 작품을 받는다.
참여 자격은 제한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개인 단위로 응모할 수 있으며 접수는 이달 이십일일까지 진행된다. 접수 마감 후 창작성과 우수성 감동성 정확성 등 네 가지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수상 결과를 이달 이십육일에 발표한다. 선정 작품은 도서관의 온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시민과 만날 예정이다.
시상은 세 범주로 구성됐다. 최우수상 한 명에게 이십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상 네 명에게 십만 원을 지급한다. 장려상 네 명에게는 오만 원을 제공한다. 도서관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의 진정성 균형 있는 구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작품 규격과 세부 요건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응모 방법과 유의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누리집 참여마당의 도서관 소식 김근태기념도서관 게시와 서울문화포털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추가 안내가 필요할 경우 김근태기념도서관 누리집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은 이번 공모전이 시민이 체감하는 민주 인권 평화의 이야기를 넓히고 지역 문화 생태계에 참여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세환
언론출판독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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