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 11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운영
11월 5일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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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특강 3종·작가 초청 강연 진행
대전 교육청 제공
대전시교육청은 21일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 관내 초·중등 학교도서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교도서관 북 페스티벌’을 열었다.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한 실무 중심 연수로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세 가지 테마 특강으로 구성됐다. ‘부담은 줄이고 재미는 더하는 독서행사 운영법’, ‘N잡을 위한 그림책·독서보드게임 출판 A to Z’, ‘AI 활용 멀티모달 독서수업 설계하기’가 순차 진행돼 행사 운영, 출판 실무, 수업 설계까지 실용 영역을 폭넓게 다뤘다.
이어 ‘스파클’, ‘나비도감’의 최현진 작가가 ‘당신이 빛나는 순간’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창작 동기와 인물 서사를 중심으로 작품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며 참석자들이 각자의 경험에서 ‘자신을 빛나게 하는 순간’을 성찰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도서관이 교수·학습지원센터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미래교육을 이끄는 중심 공간이 되도록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며, 담당자들의 자긍심 제고와 학교 현장 독서문화 확산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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