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 11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운영
11월 5일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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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행정문화체육센터 내 4057㎡ 규모, 4층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광주시 제공
경기 광주시가 관내 10번째 공공도서관인 신현도서관을 오는 22일 개관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현도서관은 신현동 행정문화체육센터 1~4층 공간에 전체 면적 4057㎡ 규모로 조성됐다.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층별 구성을 보면 1층에는 어린이 자료실이, 2층에는 문화누리홀과 보존서고가 들어섰다. 3층은 일반자료실로, 4층은 글로벌라운지와 문화교실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과 목적의 이용자들을 배려했다.
신현도서관은 개관 후 한 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다음 달 27일부터 본격적인 도서 대출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에는 자료 열람과 학습 공간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신현도서관 개관으로 광주시는 관내 공공도서관을 10개소로 확대하게 됐다.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평생학습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신현동 지역은 그동안 공공도서관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던 곳으로, 이번 도서관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독서 및 학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 인프라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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