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 11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운영
11월 5일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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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 심어주는 첫 공간이 되길"
영주시 제공
영주시립도서관이 8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다북다복 도서관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도서관 이용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동화 구연을 통해 책 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독서 체험 활동이다. 5세에서 7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며,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운영은 어린이도서연구회 영주지회 활동가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매 회차마다 '그늘을 산 총각', '엄마 가게', '삐딱이를 찾아라' 등 다양한 그림책이 소개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회당 25명 내외의 유아가 참여할 수 있다.
김호정 영주시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책 읽는 즐거움을 심어주는 첫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책과 친숙해지고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기부터 독서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 평생 독서 습관의 기초를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어린이도서연구회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체계적인 구성으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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