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임학도서관 11월 역사 인문학 특별 강연 운영
11월 5일 오후 0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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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도서 대출로 시민 독서 편의 크게 향상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는 남부동에 스마트도서관을 신설하고 25일 정식 개관을 알렸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회원증만 있으면 24시간 언제든지 책을 대출하거나 반납할 수 있어 시간과 공간 제약을 없앴다. 도서관 측은 이번 시설을 통해 시민들의 독서 인프라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스마트도서관은 전통 도서관의 운영 시간이 제한적인 문제와 북적이는 정규 도서관 내 혼잡을 해소해주는 대안으로, 전국 여러 지자체에서 장려하고 있는 독서 인프라 모델이다. 비대면·무인 방식으로 운영되어 대출·반납이 간편하며,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 돌아와 책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경산시립도서관은 이러한 스마트도서관 운영이 지역 주민에게 책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고 일상 속에서도 자연스럽게 독서를 즐기게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부동 스마트도서관은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도서관”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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