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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한국해양문학제 8일 부산예술회관서 개최
제29회 한국해양문학제 8일 부산예술회관서 개최 차정연 씨 대상 수상, 상금 2천만 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선정
한국해양문학상 제공
한국해양문학상 수상자 발표에 이어 한국해양문학제가 8월 8일에 개최된다.
* 차정연 씨 대상 수상, 상금 2천만 원 부산문인협회가 주최하는 제29회 한국해양문학제가 8일 오후 1시 부산예술회관(남구 대연동) 공연장에서 열린다. 부산문협이 전국 공모로 해마다 시행하는 한국해양문학상 올해의 대상은 시 '닻, 타법' 외 55편을 응모한 차정연(부산 사상구) 씨가 차지했다.
*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선정 최우수상은 동화 '도라와 마법의 바다'를 응모한 김병기(대구시 달성군) 씨와 시 '청어, 아청빛 바다로' 외 54편을 낸 서기묵(인천시 옹진군) 씨가 받았다. 우수상은 김하연(수상작 시 '지금의 나는 유연한 문어에게 포획당했다' 등 49편·경기도 화성시), 이미임(수필 '터전' 외 14편·광주시 광산구), 조미형(동화 '산호 정원사 시엘과 친구들'·부산 기장군), 오선자(동시조 '달랑게' 외 51편·부산 중구) 씨가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2천만 원, 최우수상 각 700만 원, 우수상 각 300만 원이다. 심사는 이달균(심사위원장), 이석래 시인, 박정선 소설가, 송명희 평론가가 담당했다.
* 심포지엄과 특강 프로그램도 운영 오후 1시에는 제30회 한국해양문학 심포지엄이 열린다. '바다의 언어와 노래의 몸'을 주제로 부산가톨릭대 안수현 교수가 발제하고 임종찬 부산대 명예교수, 손무경 시조시인, 차달숙 수필가가 참여한다.
오후 3시에는 국립한국해양대학교 김강식 교수가 '부산 해양성 탐구하고 이어가기'를 주제로 특강한다. 시상식은 오후 4시 30분에 시작된다.
장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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