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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대장지구 공공도서관 명칭 ‘판교대장도서관’ 확정
2026년 7월 개관 목표
판교대장도서관 조감도(성남시 제공)
성남시가 분당 판교 대장지구에 조성 중인 공공도서관 명칭을 ‘판교대장도서관’으로 확정했다. 성남시는 12일 지역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도서관 이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5일부터 19일까지 판교대장지구 인근 5개 동 주민을 대상으로 4개 후보안에 대한 인터넷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응답자 771명 가운데 577명이 ‘판교대장도서관’을 선택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은 2020년 4월부터 총사업비 289억원을 투입해 건립 중이며, 이 가운데 국비와 도비는 56억원이 포함됐다. 도서관은 대장동 187-4번지 일원 대장초등학교 인근 시유지 1863㎡ 부지에 연면적 5151㎡ 규모로 조성된다. 건물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들어선다.
성남시는 판교대장도서관을 독서와 문화, 학습 기능이 어우러진 생활문화 복합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 가족 열람실, 종합자료실, 연속간행물실 등 독서와 지식정보 제공 공간을 마련하는 동시에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해 다양한 주민 활동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도서관은 오는 5월 완공될 예정이며, 준공 검사 절차를 거쳐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원활한 개관 준비를 위해 올해 1월 태스크포스 팀을 구성해 조직 운영 계획 수립과 장서 확충, 프로그램 기획 등을 추진 중이다. 다음 달에는 대장초등학교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어 도서관 조성 현황과 향후 운영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판교대장도서관이 책을 매개로 사람을 만나고, 독서와 문화, 학습을 일상에서 누리는 공공시설이 될 것이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대장도서관이 문을 열면 성남시 공공도서관은 모두 22곳으로 늘어난다.
최준혁
언론출판독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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